[파이낸셜뉴스] 인천시는 최근 청년정책의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통합 웹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그 동안 시 청년정책을 온라인으로 확인하기 위해 인천시 홈페이지 내에 각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정보를 개별적으로 알아봐야만 했다.
시는 이러한 이유로 단일한 플랫폼으로 청년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현했으며, 쉬운 검색과 이미지를 통한 정책 확인 및 모바일을 통한 접근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웹플랫폼 구축은 청년들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제안돼 진행됐고, 구축과정에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또 연말에 새롭게 개편되는 인천시 홈페이지와도 연계해 인천시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도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웹플랫폼에 접속하려면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어 인투유스, 인천청년정책, 청년정책인천, 인천청년지원 등을 입력하면 쉽게 연결될 수 있다.
조명노 시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청년정책 홍보 웹플랫폼 구축으로 시 청년정책을 한 곳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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