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천광역시장과의 간담회는 2017년 11월 이후 2년 만에 마련됐다. 민선7기 출범 이후로는 처음 성사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비롯해 심승일 부회장, 오중석 인천중소기업회장, 신성식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인천지역 업종별 협동조합이사장과 시청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다.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조례 제정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예산지원 △인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제도 신설 △지역중기 제품 구매시 협동조합 추천제도 활용 등 지역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현안들이 건의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지자체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 특화된 중소기업 현안을 논의할 수 있어 기업과지자체 모두에게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총 9개 지자체 간담회를 마무리하고 중소기업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정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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