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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올해 3·4분기 생활가전(CE)부문에서 매출 10조9300억원, 영업이익 5500억원을 기록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삼성전자 측은 TV의 경우 QLED·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량은 확대됐지만 가격 경쟁 심화로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생활가전은 국내 건조기, 공기청정기 등 신규 가전 판매 호조와 냉장고와 세탁기 등의 수익성 개선으로 실적이 소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비스포크 냉장고, 애드워시 세탁기 등 혁신 제품 판매 확대로 전년 대비 실적이 성장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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