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25주년 답방...내달 2일부터 1박2일 일정.
향후,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초청 등 경제교류 확대 계획.
【춘천=서정욱 기자】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일본 돗토리현과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아,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지사의 초청으로 내달 2일 돗토리현을 방문한다.
향후,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초청 등 경제교류 확대 계획.
또한, 도쿄 돗토리ㆍ오카야마 신바시관에서 김치와 젓갈 등 도내 6개 기업 7개 품목을 판매하는 강원도 우수상품 특판전도 갖는다.
아울러, 도는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초청, 돗토리현 안테나숍 특판전 등 내실 있는 경제교류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최 지사 방문은 일본정부의 반도체 부품 수출 규제 이후 한일관계가 악화됨에 따라 당초 계획을 대폭 축소한 답방이 될 것으로 보인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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