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최문순 지사, 내달 2일, 일본 돗토리현 답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31 09:38

수정 2019.10.31 09:38

자매결연 25주년 답방...내달 2일부터 1박2일 일정.
향후,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초청 등 경제교류 확대 계획.
【춘천=서정욱 기자】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일본 돗토리현과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아,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지사의 초청으로 내달 2일 돗토리현을 방문한다.

31일 강원도는 최문순 지사가 일본 돗토리현과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아,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지사의 초청으로 내달 2일 돗토리현을 방문한다 고 밝혔다.
31일 강원도는 최문순 지사가 일본 돗토리현과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아,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지사의 초청으로 내달 2일 돗토리현을 방문한다 고 밝혔다.
31일 강원도에 따르면 최 지사는 이번 답방에서 히라이 신지 지사와 회담하고 양 도ㆍ현이 25년간 이어온 굳건한 우호관계를 재확인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상호이해와 우정을 다지기로 하였다.


또한, 도쿄 돗토리ㆍ오카야마 신바시관에서 김치와 젓갈 등 도내 6개 기업 7개 품목을 판매하는 강원도 우수상품 특판전도 갖는다.

아울러, 도는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초청, 돗토리현 안테나숍 특판전 등 내실 있는 경제교류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최 지사 방문은 일본정부의 반도체 부품 수출 규제 이후 한일관계가 악화됨에 따라 당초 계획을 대폭 축소한 답방이 될 것으로 보인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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