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선정된 수상자를 대상으로 이날은 시상식을 갖은 것이다. 과학기술상은 기초분야에 윤주영 이화여대 석좌교수, 응용분야에 이두성 성균관대 문행석좌교수로 각각 상금 1억원과 상패를 받았다. 연구기금은 기초분야에 김희진 고려대 교수, 박정원 서울대 교수, 응용분야에 김범준 KAIST 교수, 김정 인천대 교수 등 4개팀으로 해마다 연구비 5000만원을 3년간 지원받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해 한민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이영무 상운영위원장, 니시나가 토모후미 주한일본대사관 경제공사, 대학교수 및 고등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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