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10월 31일 ‘제3회 글로벌대진그룹 신입사원 가상채용행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학년 및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채용프로세스를 먼저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갖게 하고자 마련됐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9월 서류를 접수했으며, 지원자들이 자신의 지원 직무와 연결해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했다.
지원자들은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들과 상담을 통해 완성된 서류를 제출했으며, 입사서류 특강 2회, 면접특강 1회, 면접 클리닉 1회 등의 교육을 거쳐 총 62명이 완성된 직무별 지원서를 제출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가상채용행사 참여자 중 핵심인재상 수상자 1명에게 70만원, 창의인재상 수상자 2명에게 각각 50만원, 협동인재상 수상자 3명에게 각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으며 노력인재상 수상자 중 4명은 각각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또 포기하지 않고 모든 전형을 끝까지 참여한 지원자들에게도 도전인재상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민수 대진대 대학일자리센터 본부장은 “남은 기간 교수 및 대학일자리센터와 상담을 적극 활용해 직무별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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