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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인천~뉴욕 노선 탑승객에 MoMA 입장권 증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04 14:15

수정 2019.11.04 14:15

[파이낸셜뉴스] *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뉴욕 노선 증편을 기념해 뉴욕 현대미술관 입장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일까지 인천-뉴욕 증편 항공편(OZ224) 항공권을 구매하고, 이달 24일부터 12월6일 사이에 탑승하는 아시아나클럽 고객에게 뉴욕 현대미술관(MoMA) 입장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뉴욕 타임스퀘어 인근에 위치한 여행 전문 회사인 '타미스'를 방문,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보여주면 MoMA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클래스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한정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4일부터 인천~뉴욕 노선을 기존 하루 1회에서 오후 8시25분 출발 야간 항공편을 증편해 운영키로 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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