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인천~뉴욕 노선 증편을 기념해 뉴욕 현대미술관 입장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일까지 인천-뉴욕 증편 항공편(OZ224) 항공권을 구매하고, 이달 24일부터 12월6일 사이에 탑승하는 아시아나클럽 고객에게 뉴욕 현대미술관(MoMA) 입장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뉴욕 타임스퀘어 인근에 위치한 여행 전문 회사인 '타미스'를 방문,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보여주면 MoMA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클래스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한정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4일부터 인천~뉴욕 노선을 기존 하루 1회에서 오후 8시25분 출발 야간 항공편을 증편해 운영키로 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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