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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제주지역본부, 농촌지역 사회공헌 플랫폼 구축 나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04 17:23

수정 2019.11.04 17:23

‘범제주 농협 사회공헌봉사단’ 출범…취약계층 나눔·봉사활동 실천
농협 제주지역본부, 농촌지역 사회공헌 플랫폼 구축 나서

[제주=좌승훈 기자]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농촌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한 '범제주 농협 사회공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봉사단은 지역본부와 농협은행·계열사 등 범농협 사무소장과 단장급 임직원 50여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향후 지역 오피니언 리더와 새농민회,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명예이장협의회 등으로도 확대해 고객의 나눔문화 활성화와 사회공헌사업 활동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봉사단은 우선 농촌지역 사회공헌활동 수요와 연계해 농촌 재해복구 지원, 노후주택 개·보수, 농번기 일손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지역사회 각종 축제·체육행사에 대한 자원봉사활동 지원,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과 같은 임직원 기부문화 조성 등을 통해 농업·농촌 분야의 사회공헌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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