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째를 맞은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은 고등학생 및 대학생 250명으로 구성된 '전국 청소년 선플 SNS기자단’ 학생 대표들이
국회회의록시스템에 수록된 국회의원들의 지난 1년간 발언을 분석해 선정한다.
올해 선플대상은 △전혜숙(민주, 서울 광진갑) △윤재옥(한국, 대구 달서을) △주승용(바른, 전남 여수을) △박지원(무소속, 전남 목포) 의원이 선정됐다.
선플상에는 △기동민 (민주, 서울 성북을) △김병욱 (민주, 경기 성남분당을) △김성찬 (한국, 경남 진해) △김성태 (한국, 비레대표) △김세연 (한국, 부산 금정) △김수민 (바른미래, 비례대표) △김학용 (한국, 경기 안성) △노웅래 (민주, 서울 마포갑) △도종환 (민주, 충북 청주흥덕) △문진국 (한국, 비례) △박완주 (민주, 충남 천안을) △유은혜 (민주, 경기 고양병) △윤준호 (민주, 부산 해운대을) △이동섭 (바른, 비례) △이양수 (한국, 강원 고성양양) △이주영 (한국, 경남 마산합포) △이태규 (바른, 비례대표) △이헌승 (한국, 부산 진을) △임이자 (한국, 비례대표) △임종성 (민주, 경기 광주을) △전재수 (민주, 부산 북구강서갑) △조승래 (민주, 대전 유성갑) △조훈현 (한국, 비례대표) △채이배 (바른미래, 비례대표) △최인호 (민주, 부산 사하갑) △한정애 (민주, 서울 강서병) 의원이 선정됐다.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한양대학교 특훈교수)는 “악플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학교와 직장에서 사이버폭력예방(선플인성) 교육을 시행하자는 ‘국가 정보화 기본법 일부개정안’이 김수민 의원 대표발의와 여야 국회의원들의 공동 발의로 국회 의안과에 제출됐다”며 “사이버폭력예방교육 시행 관련 법안이 통과돼 더 이상 악플로 안타까운 생명을 버리는 사건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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