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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국내 기업 최초 GRLC ‘베스트 파트너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05 17:44

수정 2019.11.05 17:44

허진수 SPC그룹 글로벌BU장(가운데)이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에서 5일(현지시간) 열린 글로벌 레스토랑 리더십 컨퍼런스에서 올해의 베스트 파트너상을 수상하고 있다. SPC그룹 제공
허진수 SPC그룹 글로벌BU장(가운데)이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에서 5일(현지시간) 열린 글로벌 레스토랑 리더십 컨퍼런스에서 올해의 베스트 파트너상을 수상하고 있다. SPC그룹 제공
SPC그룹의 적극적인 해외진출 노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을 받았다.

SPC그룹은 5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서 열린 '글로벌 레스토랑 리더십 컨퍼런스(GRLC)'시상식에서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올해의 베스트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GRLC는 글로벌 식음료 분야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다.
스타벅스(2016년), 졸리비(2017년), 코스타커피(2018년) 등 세계 유수의 식음료 기업들이 수상한 바 있다.

SPC그룹이 수상한 '파트너십' 부문은 글로벌 확장 및 현지화에 뛰어난 업적을 보인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SPC그룹은 중국 톈진공장 준공과 가맹사업 확대, 미국 핵심상권 성공적 진출, 싱가포르 주얼창이 내 4개 브랜드 동시 입점, 캄보디아 조인트벤처 설립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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