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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동작구와 공영주차장 2개소 복합화사업 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06 17:35

수정 2019.11.06 17:35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오른쪽)과 이창우 동작구청장이 6일 동작구청사에서 청석.한누리 공영주차장 행복주택 복합화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오른쪽)과 이창우 동작구청장이 6일 동작구청사에서 청석.한누리 공영주차장 행복주택 복합화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동작구는 동작구내 공영주차장 부지 2개소를 복합개발하기로 합의하고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동작구 상도1동과 사당1동에 위치한 공영주차장 부지에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을 위한 공공주택과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 및 공영주차장을 확충·개선할 예정이다.

공영주차장 복합화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SH공사가 복합건물을 건설해 공영주차장 및 공공시설을 동작구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 동작구 복합화사업 규모는 공영주차장 총 141면, 창업지원시설 등 공공시설과 청년층을 위한 행복주택 82가구가 건설된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이번 동작구 소재 공영주차장 2개소 복합화사업을 통해 노후·저이용 공공시설과 행복주택을 복합 개발하는 사업을 더욱 확대해 서울시 공공주택 확대 정책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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