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취업

잡코리아, 인사담당자 대상 무료 ‘HR 컨퍼런스’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11 18:29

수정 2019.11.11 18:29

잡코리아는 내년 주 52시간 근무제 확대 시행을 앞두고 '주 52시간 근무제 업무생산성 향상'을 주제로 '2019잡코리아 HR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는 '2019 잡코리아 HR 컨퍼런스'는 12월 12일 삼성역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개최되며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이번 HR 컨퍼런스는 '주 52시간제, 업무 생산성 관점으로 접근하라'를 주제로 국내 HR 전문가들이 참여해 사례 중심의 강연을 펼친다. 연사로는 HR 전문가 넥슨타이어 이종우 인사팀장, KDB생명 한무영 인사팀장, 후성그룹 이주형 인사전략실장과 노무법인 예담 김복수 대표가 참여한다.


잡코리아 윤병준 대표는 "한 장소에 모이기 어려운 현업의 HR 전문가들이 모여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면서 "주 52시간 근무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해보는 열린 토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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