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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 베나실, ‘보행자의 날’ 맞아 후원 물품 전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12 10:39

수정 2019.11.12 10:39

메드트로닉코리아 ‘베풀고 나누고 베나실’ 후원 물품 전달식. 사진=메드트로닉코리아 제공
메드트로닉코리아 ‘베풀고 나누고 베나실’ 후원 물품 전달식. 사진=메드트로닉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메드트로닉코리아가 지난 11일 서울 개포로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보행자의 날’을 기념해 ‘베풀고 나누고 베나실’ 후원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다리 건강과 안전한 보행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수면 양말 1111켤레를 지원했다. 이번 후원 물품 지원은 다리 모양을 닮은 ‘11자’와 이웃을 뜻하는 ‘1+1’을 더해, ‘가까운 이웃을 돌아보고 하지정맥류 치료의 필요성을 알리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

메드트로닉코리아 유승록 전무는 “비록 작은 마음이지만 이번 나눔을 통해 많은 분이 다리 건강과 하지정맥류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메드트로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 멀리, 다 함께’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 8월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의료용 접합제를 활용한 하지정맥류 치료법 ‘베나실(VenaSeal)’ 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해 후원금 1000만원을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직원-회사 매칭펀드를 통해 심장병 환아 수술을 지원하는 ‘300의 기적(Miracle of 300)’ 프로그램 활동도 진행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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