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분량의 영상은 개선문, 생 앙드레 대성당, 보르도 대극장, 에펠탑 등 유명 관광명소는 물론이고 와이너리, 고성(古城) 등 프랑스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영상은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로 유명한 '경식-보라 커플'이 V50S로 찍었다. 리모컨과 삼각대와 같은 최소한의 보조장비만 사용했다.
영상은 V50S 콘텐츠 제작 성능이 잘 드러냈다. 전면카메라가 비추는 모습을 듀얼 스크린에도 똑같이 띄워주는 '미러모드'를 사용하면 3200만화소 디지털카메라처럼 촬영이 가능하다. 또 '스테디캠' 기능은 별다른 장비 없이도 흔들림 없는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 영상은 LG전자가 외국 관광청과 협업, 해외 유명 관광명소의 모습을 LG 스마트폰으로 담아내 고객들에게 알리는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해 V40로 촬영한 페루 여행 영상이나 올해 G8씽큐로 촬영한 캐나다 여행 영상 모두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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