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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동 효성해링턴타워 상가 청년창업자▪임대사업자 관심 집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18 10:12

수정 2019.11.18 10:11

서교동 효성해링턴타워 상가 청년창업자▪임대사업자 관심 집중

2•6호선 합정역 3번 출구 바로 앞 역세권 청년주택 근린생활시설 43실

합정역 3번 출구 앞에 위치한 서교동 효성해링턴타워 전경

최근 마포구 핫플레이스 상권 합정역에서 ‘서교동 효성해링턴타워’ 상가 43실이 공급돼 상가 투자자와 자영업자, 예비 창업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오늘(18일)부터 서교동 역세권 청년주택 ‘서교동 효성해링턴타워’ 입주자 청약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서교동 효성해링턴타워’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 395의 43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4층 대지면적 6735.9㎡, 연면적 6만7953.14㎡ 규모에 아파트 614가구, 도시형 원룸 299실 등 총 913가구로 구성되며, 상가는 지상 1층 35실과 2층 8실, 총 43실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GX룸 등도 갖춰진다. 지하 1층~ 지상 2층 일부 공간에는 지역사회와 연계되는 중앙광장&썬큰광장, 공연장, 도서관 등 청년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제공된다.

근린생활시설은 생활 및 트렌드에 맞는 업종을 중심으로 MD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장관계자에 따르면 SNS 등에서 인기가 많은 유명 음식점, 업종 등을 선별 배치해 집객력을 높인다는 구상을 밝혔다.

‘서교동 효성해링턴타워’ 상가는 건물 내 913세대를 자체수요로 확보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초역세권 입지도 갖췄다. 2호선과 6호선을 동시에 환승할 수 있는 합정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다. 이 같은 900세대 이상의 자체수요와 초역세권 입지는 투자자 및 임대사업자는 물론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요소이다.

그밖에 합정역은 메세나폴리스, 딜라이트 스퀘어 등 집객력이 우수한 상업시설과 공연장 등이 위치해 있어 자체적인 외부인구 유입도 활발한 편이다.

실제 합정역을 방문해보면 주중과 주말 가리지 않고 많은 유동인구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곳은 특히 20~30대 젊은 층이 많이 찾는 곳이다. 주변에 홍익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유명 대학교가 몰려 있고 대한민국 핫플레이스 상권으로 일컬어지는 신촌▪홍대입구역 상권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신촌▪홍대입구역 상권은 합정역을 지나 상수역까지 이어져 젊은 층과 외국인의 유입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장관계자는 "서교동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세권인 합정역과 가까운 데다 신촌, 홍대 지역 대학과 주변 상권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여의도,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도 최상의 입지"라며 "앞으로 간선급행버스(BRT) 노선이 연결되는 등 합정역이 복합환승센터로 거듭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합정역 효성해링턴타워’ 상가 홍보관은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5-170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준공은 2020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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