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고탄다 패키지는 제주 대표 가을 억새 명소로 떠오르는 9.81파크와 겨울 동백꽃 명소 카멜리아 힐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상품이다.
9.81파크에서는 억새가 활짝 핀 새별오름과 한라산을 배경으로 탁 트인 바다와 청정 비양도를 마주하며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해질 무렵에는 석양에 물든 억새 물결과 노을 지는 제주 앞바다를 만끽할 수 있다.
카멜리아 힐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이다. 80개국 500여 품종의 동백나무 6000여 그루가 보존돼 있다.
9.81파크와 카멜리아 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꽃보고탄다', '꽃보고탄다+' 두 가지로 구성됐다. 꽃보고탄다는 9.81파크의 그래비티 레이싱을 체험할 수 있는 'RACE 981' 1회 체험권과 '카멜리아 힐' 입장권을 결합한 상품이다. 꽃보고탄다+는 'RACE981' 2회 체험권에 9.81파크의 실내 체험형 게임존 'LAB981' 3회 체험권, '카멜리아 힐' 입장권을 결합한 상품이다.
김종석 모노리스 공동대표는 "아름다운 제주의 가을과 겨울을 모두 느끼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이번 꽃보고탄다 패키지가 가을 겨울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의미있고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9.81파크는 뚜벅이 여행족들을 위해 '9.81파크'와 '카멜리아 힐'을 이동할 수 있는 셔틀버스를 1일 왕복 1회 운행하며, 셔틀버스 이용객에게는 특별 기념품도 증정한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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