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터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연천율무축제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판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50여 농가가 참여하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연천군수가 인증하는 품질의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율무두부 즉석제조 판매, 1일 3회 버스킹 공연, 연천 쌀 품평회 등 부대행사도 예정돼 있다.
한편 10월25일 ~27일까지 열린 1차 직거래장터는 총 6000만원 이상 매출을 기록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됐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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