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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 모바일 게임 ‘복싱스타’, 음원 공모전 당선작에 ‘Square Up’ 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25 16:01

수정 2019.11.25 16:01

네시삼십삼분 모바일 게임 ‘복싱스타’, 음원 공모전 당선작에 ‘Square Up’ 선정
[파이낸셜뉴스] 네시삼십삼분은 글로벌 서비스 중인 모바일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의 게임 음원 공모전인 ‘내가 바로 복Sing’스타에 ‘Square Up’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이번 달 10일까지 ‘복싱스타’를 즐기는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음원 공모전에는 미국과 한국 등 글로벌 참가자들이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를 공모전에 제출했으며, 참가곡의 60% 이상이 영어로 접수됐다.

내부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곡을 대상으로 15일부터 5일간이용자 투표 30%와 내부 투표 70%를 반영한 최종 심사를 진행, ‘Square Up’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최종 당선작 ‘Square Up’은 '남자답게 맞선다'는 뜻으로 성공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이겨 나간다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복싱스타의 역동적인 게임플레이에 어울리는 강렬한 힙합 비트와 호소력 짙은 음색의 목소리가 특징이다.


이 밖에도 밝고 경쾌한 음색을 지닌 NUART의 ‘We’re Going On’, 강한 비트와 허스키한 목소리가 이색적인 WAVES의 ‘S.E.W’, 짙은 음색의 여성 보컬과 조화를 맞춰 흐르는 랩 가사가 특징인 JunKyu의 ‘Move In’, 복싱링 위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살린 SYMC의 ‘Intro’ 등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최종 당선자에게는 미화 2000달러의 상금이 수여 되며, 당선작 ’Square Up’은 게임 내 신규 클랜 대결 모드인 ‘협동 콘텐츠’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복싱스타’는 출시 이후 영국, 불가리아를 비롯한 해외 19개의 나라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 미국과 멕시코 등 95개 나라에서 인기 순위 탑 10위 안에 들었다.
또, 직관적인 터치 조작과 시원한 타격감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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