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평창군청에서 스티브배 미소그룹회장과 수출업무협약 체결.
베트남 내 공공기관과 보험사, 은행 등 금융기관으로 수출될 예정.
평창군, 고급 브랜드로 100만 달러 이상 수출 목표 기대해.
이번에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미소그룹은 주로 투자 컨설팅 전문 기업인 DELTA E&C를 주주로 하는 자회사로, 주로 고급 기념품 제조, 유통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어 평창산양삼이 베트남 내 공공기관과 보험사, 은행 등 금융기관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방문단은 협약식을 시작으로 평창산양삼의 다양한 가공업체의 제조 공장을 견학하고 서울대학교를 방문하여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미소그룹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베트남 시장에 평창산양삼의 고 부가치를 널리 알려 고급화된 브랜드로 100만 달러 이상 수출 목표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