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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베트남 미소그룹, 평창산양삼의 베트남 수출·유통 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26 07:40

수정 2019.11.26 07:40


25일 평창군청에서 스티브배 미소그룹회장과 수출업무협약 체결.
베트남 내 공공기관과 보험사, 은행 등 금융기관으로 수출될 예정.
평창군, 고급 브랜드로 100만 달러 이상 수출 목표 기대해.
【평창=서정욱 기자】평창군은 베트남 미소그룹과 평창산양삼의 베트남 수출·유통 활성화를 위해서 25일 수출·유통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고 밝혔다.

25일 평창군은 베트남 미소그룹과 평창산양삼의 베트남 수출·유통 활성화를 위해서 수출·유통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고 밝혔다. 사진=평창군 제공
25일 평창군은 베트남 미소그룹과 평창산양삼의 베트남 수출·유통 활성화를 위해서 수출·유통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고 밝혔다. 사진=평창군 제공
25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스티브배 미소그룹 회장 외 4명이 평창을 방문하여 이뤄졌다.


이번에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미소그룹은 주로 투자 컨설팅 전문 기업인 DELTA E&C를 주주로 하는 자회사로, 주로 고급 기념품 제조, 유통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어 평창산양삼이 베트남 내 공공기관과 보험사, 은행 등 금융기관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방문단은 협약식을 시작으로 평창산양삼의 다양한 가공업체의 제조 공장을 견학하고 서울대학교를 방문하여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미소그룹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베트남 시장에 평창산양삼의 고 부가치를 널리 알려 고급화된 브랜드로 100만 달러 이상 수출 목표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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