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의정부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 간 부산 아쿠아펠리스호텔에서 열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전담인력 통합워크숍 성과 발표회에서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7일 “늘 창업자을 위해 애쓰고 있는 센터장과 매니저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의정부시 1인창조기업·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성과발표회는 전국 중장년기술창업센터 간 성과 공유 등을 통해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수상자는 운영프로그램 구체성과 창의성, 교육-입주기업의 보육성과와 변화도, 프로그램 파급성 및 적용 가능성 등을 외부 심사위원과 센터 전담인력이 현장평가를 통해 결정한다.
의정부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2017년 우수상, 2018년 장려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의정부시는 2011년 2월부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정부시 1인창조기업·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에게 입주공간 제공, 창업교육, 전문가 상담 등을 통해 초기 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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