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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공존·공생의 가치 추구..더불어 함께 나아가는 포스코건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27 18:29

수정 2019.11.27 18:29

취업지원 멘토링·건설교육 등 다양
화재예방 활동·해외의료 봉사 ‘훈훈’
대학생봉사단 해외 문화교류 활발
포스코건설은 인하대병원과 함께 2011년 인도를 시작으로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등 해외 현장 인근지역에서 매년 의료지원을펼치고 있다. 해외 의료봉사는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은 인하대병원과 함께 2011년 인도를 시작으로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등 해외 현장 인근지역에서 매년 의료지원을펼치고 있다. 해외 의료봉사는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시설 개보수와 함께 학습 멘토활동을 펼치는 'ONE & ONE(원앤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시설 개보수와 함께 학습 멘토활동을 펼치는 'ONE & ONE(원앤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발명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발명과학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찾아가는 발명교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발명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발명과학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찾아가는 발명교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의 ‘S’를 아십니까? ‘소사이어티 위드 포스코(Society with POSCO)’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앞장서는 포스코건설은 ‘지역사회 발전이 곧 회사의 발전’이라는 인식하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포스코그룹의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위새 ‘비즈니스 위드 포스코(Business with POSCO)’, ‘소사이어티 위드 포스코(Society with POSCO)’, ‘피플 위드 포스코(People with POSCO)’라는 ‘B, S, P’ 이념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중 ‘Society with POSCO’ 실천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발전이 회사의 잠재적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추진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포스코건설은 사회배려계층을 지원하는 ‘미소지음 활동’, 미래세대를 양성하는 ‘희망키움 활동’,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문화이음 활동’ 등의 3대 활동 분야에 집중해 보다 나은 지역사회를 이루는데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회배려계층 지원하는‘미소지음’

포스코건설이 전개하고 있는 ‘미소지음 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사회배려계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활동’이 대표적이다.
포스코건설은 지역 소방서와 협업해 현장 인근 소외계층 가정의 집수리 및 화재예방 시설을 설치, 화재 위험에 노출된 주거 공간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개선되도록 돕고 있다.

2013부터 현재까지 총 2173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실시했다.

포스코건설은 해외에서도 소외계층에게 기초적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미소지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베트남 LSP 석유화학단지 조성사업 현장 인근 바리아 붕따우(Baria Vung tau)지역에서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과 함께 지역주민 13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의학인 한의약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방글라데시 마타바리 석탄화력발전소 현장 인근지역에서 인하대병원 의료진과 함께 현지 주민 15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포스코건설은 인하대병원과 함께 2011년 인도를 시작으로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등 해외 현장 인근지역에서 매년 1000여명에게 의료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9년째인 이번에 의료지원 1만명을 돌파했다.

■미래세대 육성하는‘희망키움’

포스코건설은 미래세대 육성을 통해 아동에서 청년에 이르기까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희망키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4월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청년·청소년 미래설계 및 진로지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살려 청년 실업문제 해결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포스코건설 임직원 재능기부봉사단은 수도권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취업지원 멘토링활동을 통해 건설직무에 관한 생생한 멘토링 활동을 펼쳤으며 채용설명회를 열어 취업을 위한 상담을 하기도 했다. 또한 인하대, 인천대 등 인천지역 학생 12명을 선발해 실무부서에서 4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포스코건설은 국가 교육정책사업인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대응해 지난 2016년부터 인천시, 인천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건설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국내 건설사 최초의 자유학기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인천지역과 전국 사업현장 인근에 위치한 30개 학교를 대상으로 5100여명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건설분야 교육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인천 지역아동센터 지원 ONE & ONE(원앤원) △발명과학 아카데미 등 청소년 교육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치고있다.


■공연예술·문화 발전 지원 ‘문화이음’

포스코건설은 대학생 봉사단인 ‘해피빌더’와 함께 해외 진출 국가에서 한국 전통문화 교육, 문화교류 축제 등 다양한 문화이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포스코건설의 필리핀 ‘JG Summit PKG1 석유화학플랜트’ 현장이 위치한 바탕가스(Batangas) 지역에서 △한국문화교육 △크리에이티브룸 기증 △양국 문화교류축제 등 ‘글로벌 하모니(Global harmony)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한국문화·IT 교육 등 한류 전파 전도사가 되어 해외 현지 청소년에게 소고춤, 태권도, K-POP댄스·노래, 드론, 3D카메라 등 교육을 실시하고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전파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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