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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인천역 북광장에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30 11:01

수정 2019.11.30 11:01

인천 동인천역 북광장에 15m 높이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됐다.
인천 동인천역 북광장에 15m 높이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됐다.


[파이낸셜뉴스] 인천 동인천역 북광장에 겨울밤을 따뜻하고 환하게 밝혀줄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됐다.

인천 동구는 동인천역 북광장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높이 15m로 내년 1월 30일까지 2개월 간 운영된다.


동구는 넓은 광장을 채우기 위해 예년보다 많은 포토존을 설치해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산타와 함께 하는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포토존과 크리스마스 엽서&씰 부스, 인근 중앙시장 공예상가에서 프리마켓을 운영하며 점등식을 찾은 주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추가로 선사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이번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로 연말연시 분위기를 연출하고, 동인천역 북광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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