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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구름산지구 도시개발’ 환지계획 공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01 10:10

수정 2019.12.01 10:10

광명 구름산지구 토지이용 계획도. 사진제공=광명시
광명 구름산지구 토지이용 계획도. 사진제공=광명시


[광명=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12월2일부터 20일까지 시청 본관3층(통계-평가실)에서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안)에 대해 공람을 진행한다.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은 오는 2025년까지 소하동 104-9번지 일원 약 77만㎡에 5059세대 규모의 주거단지 등을 환지방식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환지계획(안)은 11월27일 열린 구름산지구 토지평가협의회에서 결정한 토지평가금액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토지주-이해관계인이 공람기간에 의견을 접수하면, 광명시는 이를 검토한 후 내년 상반기 중 환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길주 광명시 첨단도시개발과장은 1일 “환지방식 도시개발은 소유권 변동 없이 종전 토지에서 새롭게 조성되는 토지로 환지되는 방식”이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많은 공람이 필요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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