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 차이나타운 바로 옆 동화 같은 벽화와 조형물이 가득한 곳이죠.
외국인도 시민들도 많이 찾는 아기자기함이 가득한 마을이랍니다.
걷다 쉬어갈 수 있는 의자에 동물 친구들이 한가로이 쉬고 있는 그 곳에
길냥이 한 마리가 보이네요.
사뿐사뿐 계단을 내려오는 길냥이는
이렇게 비내리는 차디찬 겨울 밤을 어디서 보내는걸까요?
감기 조심하려무나 길냥아.
사진·글=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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