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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위즈, 국내 전기차 급속충전기 모뎀 점유율 90% 차지 [fn·잡코리아 공동기획 2019 청년희망 슈퍼기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02 18:58

수정 2019.12.02 18:58

경기도 성남시 운중동에 있는 그리드위즈 본사 사무실 그리드위즈 제공
경기도 성남시 운중동에 있는 그리드위즈 본사 사무실 그리드위즈 제공
그리드위즈는 늘어나는 전력 수요 해결을 위해 국내 최초로 수요 반응 프로토콜을 개발해 국제 기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다. 국내에 직접 전력 수요 관리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에너지 저장장치·전기차 충전인프라 통신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리드위즈의 전력수요관리는 절전이 아닌 발전이다. 지금까지 그리드위즈가 절약으로 만들어낸 전력량은 3억kWh에 달한다. 또한 국내 전기차 급속충전기용 모뎀 시장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며 그리드위즈가 운영하는 ESS 배터리 모듈만 7만6000개 이상이다.


2015년 업계 최초로 수요관리시스템 녹색기술인증을 얻었고 2016년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 녹색기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회 연속 경기도 우수 일자리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벤처활성화 유공포상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그리드위즈는 '사람이 곧 회사'라는 철학을 기반 삼아 지시와 보고보다는 자율성과 책임감을 중요하게, 업무보다 가정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기업문화를 갖췄다.

그리드위즈는 직원들이 즐거운 회사를 만들고자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한다. 1일 8시간 근무하며 매일 출퇴근 시간 조정이 되는 시차출퇴근제도를 운영하며 전 직원이 함께 하는 워크샵도 주말 아닌 평일에 진행한다. 이 밖에도 성과공유제도, 매월 다양한 활동을 하는 '톡톡데이', 드라이빙 스툴·백패킹 등 사내 동호회와 사내강의 등을 운영한다.

'존중과 배려', '열정', '책임'을 인재상으로 내세우는 그리드위즈는 상시채용을 통해 인재를 선발한다. 수시로 인재를 채용하지만 향후 정기공채도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절차는 서류 전형 후 실무면접을 통해 업무 능력을 검증하고 인적성검사를 실시한다.
이후 경영진과 최종면접을 통해 최종입사 여부를 정한다.

그리드위즈의 보다 자세한 기업정보와 채용정보는 잡코리아 그리드위즈 슈퍼기업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이낸셜뉴스와 잡코리아에서는 슈퍼기업관을 통해 좋은 기업문화와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알짜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잡코리아 슈퍼기업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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