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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이 회사의 대표펀드인 '키움코리아에이스' 펀드가 최근 5년 기준 30%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3일 제로인에 따르면 키움코리아에이스의 최근 5년 펀드수익률은 33.7%다. 벤치마크(BM) 대비 초과수익률은 22.03%포인트, 유형별 초과수익률은 35.57%포인트 수준이다.
키움코리아에이스 펀드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우량 대형주를 주축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강소 기업에 투자한다. 연금전용 클래스에 투자하면 연금저축펀드처럼 세액공제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되며, 적극적인 적립식 투자수단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 펀드를 운용하는 박세중 키움투자자산운용 주식운용2팀 팀장은 “최근 몇 년간 주식형 펀드에 대한 투자자 관심도가 지나치게 낮아진 상황”이라며 “하지만 지금과 같은 저금리 와 현 증시 수준에서는 주식형 펀드가 좋은 투자 수단”이라고 말했다.
또 이 펀드는 연금 클래스도 있어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에 대한 투자도 가능하다. 연금전용 클래스에 투자하면 연금저축펀드와 마찬가지로 세액공제 등 각종 혜택 활용이 가능하여 적극적인 적립식 투자수단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한편 키움투자자산운용은 2014년12월 1일 키움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의 합병 법인으로 출범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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