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은 지난 2일 저녁 8시(한국시간 3일 오전 4시) 프랑스 파리 외무성 관저에서 열린 '라 리스트 2020' 공식 행사에서 한식당 '라연'이 한국 레스토랑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4점을 획득하며 톱 150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은 '라 리스트 2020'에서 150대 레스토랑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선정'과 '순위 상승'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국내 최초의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신라호텔 '라연'의 김성일 셰프는 프랑스 관광청의 초청을 받아 프랑스 정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라 리스트 2020' 만찬에서 한국의 전통 미식을 느낄 수 있는 카나페 5종과 전통주 2종을 선보였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