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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라연’ 佛정부 선정 150대 레스토랑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03 17:52

수정 2019.12.03 17:52

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이 프랑스 정부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2020'에서 한국 레스토랑 최초로 150대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서울신라호텔은 지난 2일 저녁 8시(한국시간 3일 오전 4시) 프랑스 파리 외무성 관저에서 열린 '라 리스트 2020' 공식 행사에서 한식당 '라연'이 한국 레스토랑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4점을 획득하며 톱 150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은 '라 리스트 2020'에서 150대 레스토랑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선정'과 '순위 상승'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국내 최초의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신라호텔 '라연'의 김성일 셰프는 프랑스 관광청의 초청을 받아 프랑스 정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라 리스트 2020' 만찬에서 한국의 전통 미식을 느낄 수 있는 카나페 5종과 전통주 2종을 선보였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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