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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마켓워치] 금투협회장 숏리스트 3인 선정 '정기승·나재철·신성호'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09 08:49

수정 2019.12.0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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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면접실시...20일 회원총회서 신임 회장 선출 
사진 왼쪽부터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대표
사진 왼쪽부터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대표

[파이낸셜뉴스] 제 5대 금융투자협회장 차기 후보 적격자(숏리스트)에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대표가 선정됐다. 사실상 이들 3인이 차기 협회장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되는 것이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투협 후보추천위원회는 전일 강남 모처에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고 저녁 늦게 후보자들에게 합격을 통보했다.

앞서 지난 4일 마감 된 1차 서류접수에는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대표, 서재익 하나금융투자전무 4인이 도전장을 냈다.

후추위는 오는 20일 임시 회원사 총회를 실시하고 협회장 선거를 진행한다.
임시 총회에선 296개 정회원사가 자율투표를 진행 해 신임 협회장을 최종 선정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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