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신청, 새내기 창업지원 사업 일환
지원 대상은 설립 3년 미만의 스타트업 10곳으로, 비용은 무료이다.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오는 13일까지 아주대 창업지원단에 신청하면 되며, 내부 심사 후 최종 참여 기업이 결정된다.
창업지원단은 시장 조사 전문가들과 함께 참여 스타트업들의 △아이템과 서비스의 특장점 △경쟁 제품 △소비자층 △적정 가격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각 스타트업 아이템의 특성에 맞는 조사방식을 택해 소비자 반응 확인에 나서게 도며, 결과보고서가 나오면 전문가의 1:1 멘토링까지 받을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아주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되고, 지원 기업이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아주대 창업지원단은 중소벤처기업부 크리에이티브팩토리 지원 사업, 창업선도대학 운영사업의 주관 기관으로 선정돼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돕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아이디어 기획부터 제품 설계, 시제품 개발, 시장 진출까지 사업 전 단계에 걸친 체계적 지원이 가능하며, 창업지원단은 3D프린터를 비롯한 여러 장비와 오픈 오피스·세미나실을 비롯한 시설을 지원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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