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춘천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이번 작업은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높은 지역 내 시초 및 낙엽 등 인화물질을 수거・풀베기・파쇄・소각 등을 통해 사전 제거작업이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작업 중 발생된 부산물 일부는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숲이 국민에게 드리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와 파쇄하여 양묘장 퇴비로 적극 활용하게 된다.
박현재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올해 대형산불 및 사람의 실수로 인한 산불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이번 사업으로 산불위험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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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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