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청정하남 전국최고 시정소식지 ‘등극’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10 13:13

수정 2019.12.10 13:13

2019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 왼쪽 다섯번째가 하남시 대표 시상자 유정수 팀장. 사진제공=하남시
2019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 왼쪽 다섯번째가 하남시 대표 시상자 유정수 팀장. 사진제공=하남시


[하남=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하남시민에게 생생하고 알찬 정보를 전달하는 시정소식지 ‘청정하남’이 2019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부문에서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10일 “청정하남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해 참으로 영광스럽고, 담당부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시민과 함께 빛나는 하남으로 나가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은 (사)한국사보협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 후원으로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으며,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전통 있는 유서 깊은 대회다.


청정하남은 매월 1만8000여부를 발행하고 있으며 고객 맞춤형 행정서비스 일환으로 노인층을 위해 글자 크기를 키운 돋보기판을 제작하고 시각장애를 가진 시민을 위한 점자 소식지도 만들며 사회약자를 크게 배려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청정하남은 최신 트랜드에 맞춰 QR코드를 통해 유튜브로 연결하는 동영상 콘텐츠를 소식지에 담아내며 생동감 있는 알찬 소식을 영상으로도 전하고 있다.


한편 청정하남은 2017년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Asia-Pacific Stevie Awards)에서‘출판물 혁신상’ 분야 금상을 수상해 국내외에서 높은 지명도를 확보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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