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주택건설의 날 기념식
금탑산업훈장은 신동아건설 이인찬 대표이사와 삼한종합건설 김희근 대표이사가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은탑산업훈장은 현대건설㈜ 김태균 상무와 석미건설㈜ 심광일 대표이사가 각각 받았다.
이 대표는 2008년 취임 이후 인사, 품질·안전, 재무, 개발사업, 건축, 토목 등을 아우르며 11년 간 혁신적인 경영방침과 리더십을 통해 안정적으로 주택을 공급했다. 회사가 2010년 워크아웃 돌입 이후 9년 만에 졸업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김 대표는 1985년 삼한주택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34년간 주택산업에 종사하며 국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진력을 다해왔다. 1991년 삼한종합건설을 설립해 4817세대의 주택을 공급했고, 삼한주택 등을 포함해 총 1만여 세대의 주택을 공급하는데 헌신했다.
박순자 위원장은 "주택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도 대한민국의 주거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주택건설인들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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