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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까뮤이앤씨, 동부간선도로 지화하 2026년 완공 강남 10분대 진입 소식에 급등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16 14:47

수정 2019.12.16 14:47

[파이낸셜뉴스] 까뮤이앤씨가 동부간선도로 지화하 2026년 완공으로 강남권을 10분대로 진입할 수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후 2시 47분 현재 까뮤이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26.25% 급등한 15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의 행정절차를 모두 마치고 본격 추진에 나서면서 2026년 완공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민자사업 시행동의를 받았다.


이 사업은 월릉IC~영동대로(경기고앞) 10.4㎞ 구간에 대심도 4차로 도로터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한강을 지나는 장거리 교통은 이렇게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고 한강 북쪽의 중·단거리 교통은 재정사업으로 추진해 효율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까뮤이앤씨는 토목공사 등의 종합건설업과 PC 제품의 제조 및 판매업, 부동산임대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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