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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고온 여파, 강원도 대표 겨울축제인 ‘평창송어축제’개막연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17 10:28

수정 2019.12.17 10:31

당초 20cm 이상 두껍게 얼던 얼음낚시터 얼음...녹으면서 현재 얼음두께 10cm 정도에 그쳐.
방문객 안전 위해  축제개막... 1주일 연기 결정.
【평창=서정욱 기자】강원도 대표겨울축제인 ‘평창송어축제’가 이번 겨울 이상고온 현상으로 개막을 1주일 연기한다 고 17일 밝혔다.

17일 평창군은 강원도 대표겨울축제인 ‘평창송어축제’가 이번 겨울 이상고온 현상으로 개막을 1주일 연기한다 고 17일 밝혔다.이번 축제 연기는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얼음낚시터가 오대천 일원에서 개최될 에정이나, 이상고온현상에 따라 당초 20cm 이상 두껍게 얼었던 얼음낚시터의 얼음이 녹으면서 현재 얼음두께가 10cm 정도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평창송어축제는 오는 28일부터 2020년 2월 2일까지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17일 평창군은 강원도 대표겨울축제인 ‘평창송어축제’가 이번 겨울 이상고온 현상으로 개막을 1주일 연기한다 고 17일 밝혔다.이번 축제 연기는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얼음낚시터가 오대천 일원에서 개최될 에정이나, 이상고온현상에 따라 당초 20cm 이상 두껍게 얼었던 얼음낚시터의 얼음이 녹으면서 현재 얼음두께가 10cm 정도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평창송어축제는 오는 28일부터 2020년 2월 2일까지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17일 평창군에 따르면 평창송어축제가 이번 겨울들어 겨울답지 않은 이상고온 현상과 더불어 17일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예보되면서 축제장의 안전을 위하여 개막일을 당초 21일에서 28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 연기는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얼음낚시터가 오대천 일원에서 개최될 에정이나, 이상고온현상에 따라 당초 20cm 이상 두껍게 얼었던 얼음낚시터의 얼음이 녹으면서 현재 얼음두께가 10cm 정도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평창송어축제는 오는 28일부터 2020년 2월 2일까지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오영 평창송어축제위원장은 “방문객의 안전이 최우선 사항으로 축제개막의 1주일 연기 결정은 필수불가결한 상황이며, 28일 개막을 위해 차근차근 철저하게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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