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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병원, 쌀타클로스와 함께 하는 쌀 기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17 16:41

수정 2019.12.17 16:41

[파이낸셜뉴스]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바로병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축화화환 대신 쌀을 기부받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쌀 나눔을 실시했다.

바로병원은 지난 12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8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을 위한 쌀 200㎏ 기부를 시작으로 인천호남향우회 원로 100㎏, 인천무궁화회 100㎏등 릴레이 쌀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미추홀 다문화가정에도 쌀이 전달될 예정이다.

바로병원 쌀 나눔행사는 지난 2009년 개원 이후 지금까지 실천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역시 한부모,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에 배부될 수 있도록 바로병원 협력기관을 통해 전달했다.


김종환 바로병원 기획실장은 "바로병원 협력기관과 함께 화합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사업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로병원은 SK와이번스 최정 선수가 홈런을 칠 때마다 인공관절수술비를 지원하는 ‘사랑의 홈런’ 캠페인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도부터 6년째 충남장학재단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행사 및 인천시 지역 내 기관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 2000여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는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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