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은 지방자치TV가 주최, 대한민국 국정감사 우수의원 조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지방자치TV 박상규 회장, 김종록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다수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박상규 회장은 축사를 통해 "시상식을 10회째 열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국회의원들에게 21대국회에서도 함께 걸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소득의 양극화에 따른 현안을 살피는 한편 특히 지방 소비세와 부가가치세를 15%에서 21%로 올리는 조세법과 부가가치세법 개정을 통해 지방재정을 튼튼하게 하는 성과를 냈다.
같은 당 임종성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감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학생들의 교육복지에 예산을 많이 투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이다.
이중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앞 CCTV를 설치토록 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손금주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일하며 농·어·축산업에 종사하는 국민들을 위해 좀 더 나은 정책들을 수립하는 데 기여를 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의 실정을 부각시키면서 탈원전의 문제를 짚고 신한울 3, 4호기를 조속히 재개해야 한다고 강조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같은 당 최교일 의원은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문제점을 꼬집는 한편 우리의 고질적 병폐인 저출산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뤄 정부 정책 및 제도개선에 이바지 했다는 평이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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