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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차 음료는 소화와 지방 분해를 돕고, 특유의 깔끔한 맛으로 식후에 가볍게 마시기 좋다“며 “특히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숙취 해소에 효과가 있어 연말 모임을 대비하는 데 좋다”고 말했다.
공차코리아는 자스민 그린티, 우롱티, 블랙티, 얼그레이티 총 4종류의 ‘오리지널 티’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우롱티는 소화를 돕고, 지방분해 효과가 뛰어나다. 블랙티는 설사, 변비로 고민하는 사람에게 좋다. 얼그레이티는 이뇨작용과 콜레스테롤을 낮춰 준다.
연말 모임에서 과식이 걱정이라면 모임 전 간단한 간식을 먹는 것도 좋다. 식사 전 간단한 간식 섭취는 과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해태제과는 기존 ’칼로리바란스’에 고식이섬유를 더한 ‘칼로리바란스 파인애플’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에는 비타민 6종·나이아신·엽산이 1일 권장량의 25% 이상, 철분 등 4종의 영양소는 10% 이상 들어 있다. 한 통에 고구마 1개보다 많은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평소에도 가벼운 술자리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숙취해소 우유도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의 리프레시 초코우유 ‘헛개로깨 초코’는 음주 후 리프레시를 위해 편의점을 찾는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제품이다. 달콤한 초코우유가 음주 후에 마시기 좋다는 인식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됐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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