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패션브랜드 베르사체 시계를 수입 유통하는 ㈜원마케팅은 2019년 베스트셀러 컬렉션 메두사 스터드 아이콘(MEDUSA STUD ICON)을 트렌드로 소개한다.
메두사 스터드 아이콘 컬렉션은 베르사체 메두사 로고에 그레카 문양을 사용했다. 화려한 골드 컬러로 만들어진 다이얼은 베르사체 로고가 들어가 있다. 손목 끈 부분도 골드 컬러로 황동 느낌을 주며 네 개의 장식으로 구성됐다.
2년 국제보증서비스를 제공하는 베르사체 시계는 브랜드 화려함을 담은 뛰어난 디테일과 스위스 론다(RONDA) 무브먼트를 사용한 스위스 메이드 시계로 긁힘 걱정이 없는 사파이어 글래스 사용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베르사체는 1978년 지아니 베르사체(Gianni Versace)에 탄생했다. 그리스 신화 속 메두사를 브랜드 상징으로 삼았다. 메두사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괴물 혹은 마녀다. 메두사와 눈이 마주치는 사람들은 피가 얼어붙어 돌로 변하는 저주까지 받게 된다. 베르사체의 작품이 강렬해 사람을 돌처럼 굳게 만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현재 많은 디자이너들이 단순한 스타일을 추구해가고 있다. 하지만 베르사체는 자신만의 화려하고 관능적인 실루엣과 럭셔리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베르사체 다소 과시적이고 독특한 스타일은 국내외 유명인사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베르사체 시계는 롯데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신라온라인면세점, 신세계온라인면세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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