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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치즈 길드, ‘미국 아티잔/스페셜티 치즈 4종’ 마켓컬리 런칭!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24 16:07

수정 2019.12.24 16:06

USA 치즈 길드, ‘미국 아티잔/스페셜티 치즈 4종’ 마켓컬리 런칭!

미국 스페셜티 치즈(고급수제치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USA 치즈 길드’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치즈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미국 아티잔/스페셜티 치즈’ 4종을 12월 중순 ‘마켓컬리’에 런칭한다.

‘미국 아티잔/스페셜티 치즈’는 미국 이민의 역사와 함께 유럽의 전통적인 기술에 미국의 천혜의 자연환경 (젖소들이 자라기 좋은 환경, 캘리포니아의 경우, 1년내내 온화한 기후 등), 다양한 민족의 식문화 속에서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시도와 경험이 더해져 탄생되었다. 아티잔이란, ‘수공 장인’이란 뜻의 프랑스어인 ‘아르티장’의 미국식 표현으로, 아티잔·스페셜티 치즈란 장인이 손수 만든 자연산 치즈를 뜻한다.

이 같은 ‘미국 아티잔/스페셜티 치즈’는 지난 10월, 이탈리아 베르가모에서 개최된 2019 세계치즈대회 (WCA)에서 대상을 비롯한 131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공식적으로 세계의 전문가 및 소비자에게 인정받게 됐다.

특히 북부 이탈리아를 떠나 미국 캘리포니아에 정착해 1959년부터 우유를 생산하다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치즈를 생산한 ‘포인트 레이즈’와 첨가제 없이 발효유, 크림, 소금만으로 만든 ‘시에라 네바다’의 크림치즈는 가벼운 식감·질감과 크리미한 풍미가 특징이다.

따라서 미국은 현재 여러 지역에서 많은 치즈메이커들이 다양한 스타일의 치즈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고유의 장인 정신을 가지고 만든 각 그들이 만드는 치즈는 치즈 메이커 자체가 치즈의 역사이면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 아티잔/스페셜티 치즈 4종(▲포인트 레이즈의 ‘오리지날 블루’, ‘토마’ ▲시에라 네바다의 ‘내츄럴 크림치즈’, ‘몬테레이잭’)은 마켓컬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USA 치즈 길드는 지난 11월, 올해 미쉐린1스타로 선정된 청담 무오키(MUOKI)에서 국내 대표 셰프 20여 명을 초청해 소개 및 시식을 진행했다.
이 날 무오키 박무현 셰프가 미국 아티잔/스페셜티 치즈로 만든 요리를, 디저트코스로 유명한 성현아 셰프가 디저트를 선보였으며 미국에서 치즈메이커로 활동하는 안단테 데어리 김소영 대표의 미국 아티잔/스페셜티 치즈에 대한 안내를 들으며 메뉴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USA 치즈 길드는 지난 12일, 다양한 미국 아티잔/스페셜티 치즈 샘플러를 시식 및 구입할 수 있는 ‘미국 스페셜티 치즈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 팝업스토어는 학동사거리에 위치한 오스테리아 마티네에서 진행되어 일반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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