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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2월 31일 '제야의 종' 타종행사...보신각 교통 통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27 10:56

수정 2019.12.27 10:56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제야의 종' 타종 행사로 12월 31일 서울 종로 보신각 주변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2020년 1월 1일 오전 1시 30분까지 보신각 주변 종로·우정국로 등 일부 구간에 대해 교통통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교통혼잡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경찰 250여명을 행사장 주변을 비롯한 도심권 38개 교차로에 집중 배치한다.

또한 교통방송, 가변전광판 등을 활용해 교통통제 및 소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파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타종 행사에 참가할 경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보신각 등 행사장 주변으로 차량을 운행할 경우 새문안로·사직로·세종대로·율곡로·삼일대로·을지로 등에서 사전 우회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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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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