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PC 화면 통해 관련 데이터 숫자와 그래프로 제공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디지털 라이프케어 전문기업 솔티드는 사물인터넷(IoT)기술이 적용된 웨어러블 디바이스 ‘솔티드 스마트 인솔(깔창)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솔티드 스마트 인솔은 깔창에 내장된 센서 4개를 사용해 걷기,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과 스쿼트 등 맨몸 운동 중 발바닥에 가해지는 압력을 측정해 실시간으로 운동 분석 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체형분석 모바일 서비스인 ‘솔티드 밸런스’는 태블릿 PC 화면을 통해 관련 데이터를 숫자와 그래프로 제공해 헬스 트레이너들과 병의원 관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조형진 대표는 “스마트인솔은 휴대하기 더 쉽고, 기능도 대폭 업그레이드됐다”며 “방진, 방수가 가능하고 마그네틱 단자를 사용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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