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회장은 대표이사로 활동하며 협력회사와의 상생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경영쇄신을 주도해 사업투명화에 기여했다. 특히 임직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서며 기업문화 개선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향후 부회장으로서 투명한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 부회장은 1964년생으로 부산 동인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했고 1997년 대림코퍼레이션에 입사해 △서비스사업총괄 전무 △개발사업실 상사부문 부사장 △대표이사 부사장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새로 선임된 이준우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서 글로벌 디벨로퍼 사업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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