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2일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경자년 새해를 맞아 부산 황령산 봉수대에서 무재해·무사고를 기원하는 노사 합동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올해 ‘안전 최우선, 사람이 우선이다!’이라는 슬러건 아래 발전소 협력사 직원 무재해와 전 사업소 무사고를 달성하고 신규 건설 및 신성장 사업의 성공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남부발전은 안전전담조직을 사장 직할로 조직 개편하고, 중장기 안전보건경영 로드맵 수립하는 등 안전 강화를 위한 인프라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신 사장은 “대전환과 혁신의 시대인 새로운 1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끊임없는 도전이 필요하다”면서 “노사 협업을 통한 존중과 배려의 행복한 조직문화 구축해야 한다. 국내·외 전 사업장의 무사고·무재해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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