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집닥, 4년 5개월만에 누적 거래액 3000억 돌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02 17:13

수정 2020.01.02 17:13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 집닥은 인테리어 고객 거래액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2015년 8월 서비스 론칭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집닥은 2016년 누적 거래액 92억원에서 2017년 600억원, 2018년 1500억원 돌파에 이어 지난 해 말에 300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해 집닥을 통해 발생한 거래액은 월 최고 150억원, 연간 1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67% 이상 증가했다.
월 견적 최고치는 8000건으로 집계됐고 누적 견적 수는 18만5000 건을 돌파했다.


집닥은 업계 최초로 신·구축 아파트 대상 쇼룸 운영 등 오프라인 고객과의 접점을 확장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왔다.


KEB하나은행, 현대캐피탈 등 금융권과의 인테리어 대출 상품 출시, LG유플러스와의 스마트홈 인테리어 구축을 위한 프로모션 등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해왔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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