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AI 생성 자막 정확도 92% 이상
이를 통해 PC·모바일 웹과 네이버TV 앱에서 방송 뉴스를 시청하는 이용자는 뉴스 영상과 AI 엔진이 생성한 자막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 공공장소와 같이 음성이 들릴 수 없는 환경에서도 동영상 뉴스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막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이용자는 기사에 포함된 동영상 플레이어 오른쪽 아래의 자막 기능을 설정하면 된다.
이 기능은 네이버 AI기술 플랫폼 클로바의 STT(Speech to Text) 엔진이 고도화됨에 따라 가능하게 됐다.
STT는 음성을 문자로 변환하는 AI 기술로 음성검색이나 AI스피커와 같이 음성 정보를 매개로 활용하는 서비스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이다. 또 '클로바 NEST(심층신경망 엔드투엔드 음성 자동자막 생성기)'가 도입되면서 장문 음성을 정확도 높은 자막으로 생성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 내부 테스트 결과 AI 생성 자막의 정확도는 92%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