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군정업무보고는 올해 민선7기 군정 역점 사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을 위하여 총력을 다해야 하는 해로,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정업무보고를 통해 각 부서별 역점 추진 사업들을 보다 내실 있게 점검할 예정이다.
이에 교통망 확충을 통한 미래성장 동력 구축을 최우선 목표로, 국군장병과 함께하는 7만 군민시대 전개, 설악산과 금강산을 잇는 국제평화도시 건설, 문화자산 가치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 농림어업인의 실질적 소득 증대, 생태환경 복원, 복지공동체 조성, 소상공인 지원 등 민선7기 군정의 지향점인 ‘저녁이 밝은 인제’를 만들기 위한 군정 핵심정책에 대한 방향을 설정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법정 도로 편입 사유지매입, 숙박시설 침구류 세탁지원, 작은 연못 발굴 및 복원, 농민수당 지급 협의, 지역역량강화, 작은도서관 확대, 학생 장학금 대폭 확대 지원 등 새롭게 추진되는 시책에 대한 효율적 추진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 할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2020년은 향후 인제군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방향을 제시하고 많은 세부추진 계획과 함께 미래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는 중요한 시기로, 각종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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