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닥

[특징주] 파미셀, 다국적 제약사 머크 등에 핵산치료제 원료 90%이상 공급...관련 매출 급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07 13:51

수정 2020.01.07 13:51

관련종목▶

[파이낸셜뉴스] 파미셀이 강세다. 핵산치료제 관련 원료의약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후 1시 51분 현재 파미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3.05% 오른 8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최근 핵산치료제 개발이 급증하면서 파미셀이 생산하는 '뉴클레오시드와 PEG(폴리에틸렌글라이콜) 전달체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특히 파미셀의 작년 기준 원료의약품 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산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18년 원료의약품 사업 규모는 80억원 수준이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파미셀은 지난달 초 차세대 수지상세포 제조방법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회사 측은 "임상 1상 승인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한 전립선암, 난소암 치료제를 포함한 차세대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