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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아내 한수민, SNS 허위·과대 광고 적발 → 사과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10 09:30

수정 2020.01.10 09:30

"깊이 반성.. 신중하게 행동할 것"
한수민 인스타그램 © 뉴스1 /사진=뉴스1
한수민 인스타그램 ©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의사 한수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SNS 허위, 과대 광고로 적발된 것에 대해 사과와 해명을 했다.

10일 한수민은 자신의 SNS에 "최근 식약처로부터 호박앰플 체험단 후기를 제품 판매 홍보에 활용한 것과 원재료 성분의 효능, 효과를 표기한 것에 대해 시정 요청받았다"며 "세심하게 숙지하지 못하고 서툴게 행동한 점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수민은 "내 주관적인 의견을 소비자 여러분들께 가감 없이 전달하여 오해의 소지가 있게 만든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깊이 반성하겠다"며 "다시 한번 죄송하단 말씀드린다"고 재차 사과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다이어트, 디톡스 등에 효과가 있는 제품이라며 SNS 등에 허위·과대광고를 한 인플루언서(유튜버 포함) 15명과 유통 전문 판매업체 8곳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적발된 인플루언서에 방송인 김준희, 박명수의 아내이자 한의사인 한수민 등이 포함됐다.

#박명수아내한수민 #허위과대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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