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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항공조정' 등 현장인력 강화...1609명 채용한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10 14:38

수정 2020.01.10 14:38

뉴스1 제공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해양경찰청은 역대 최대 인원인 1609명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바다에서 국민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현장인력이 필요하다는 정부와 국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반영된 채용 규모이다.

경찰관은 총 1526명으로 모집 분야는 경정 직급 5급 공채 출신 1명과 경감 직급인 변호사 3명, 경위 직급 간부후보와 항공조종 등 53명, 순경 직급은 공채 566명과 함정요원・해경학과 등 경력채용 903명이다.

일반직은 총 83명을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공업 연구관 1명과 해양오염방제 9급 35명, 해상교통관제 9급 30명, 시설 9급 1명 등이다.
조직기능 강화를 위한 임기제(5급~9급)도 16명을 채용한다.


채용 전형은 3차에 걸쳐 진행하며 제1차 해양경찰공무원 채용은 2월 27일경 공고할 계획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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