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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유통업계에서 10만원 이하 가성비 높은 선물 세트를 다양하게 마련해 선물 배송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과거 육가공 제품, 과일로 한정되던 선물이 실용적인 선물을 선호하는 추세로 바뀌면서 의류, 가전제품, 주방용품 등 선물 종류가 다양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CJ대한통운은 특별수송기간 중 급증하는 택배 물동량을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현장 자동화, 안전시설 점검, 모니터링 강화 등 준비를 하고 있다. 본사에 비상상황실을 설치해 전국 물동량 흐름을 모니터링하고 배송지원 인력을 추가로 투입할 방침이다. 콜센터 상담원 등 인력도 20%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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